선풍기 사망사고에 관한 기사가 어김없이 또 떴다. 그래도 이번에는 누군가가 선풍기 때문에 죽었다는 기사가 아니라 진실이 어느쪽인가 하는 기사라서 좀 나은 편이다.
송 교수의 설명은 이렇다. 보통 대기중의 산소가 20% 정도 있는데, 문을 닫은 채로 선풍기를 얼굴 쪽으로 향하게 되면 얼굴 쪽은 진공상태와 비슷하게 된다. 특히 술을 먹고 선풍기를 오랜 시간 얼굴 쪽을 향해 사용하게 되면, 자다가 서서히 산소가 희박해져 의식이 아른해지는 경우가 많다.


